내돈내산 런린이의 여자 러닝화 추천! 나이키 줌 풀라이4 로드 런닝화 CT2401-100
안녕하세요 호두얌얌입니다.
제가 작년 11월 25일부터 런데이 어플을 통해서 달리기를 시작했어요.
그때가 둘째 100일지나고 슬슬 운동해도 될 시기라 시간, 돈 구애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
달리기를 선택하였는데요.
달리면서 듣고 싶은 음악도 듣고, 라디오도 듣고 제 시간을 온전히 가질 수 있어서
저에게는 너무나 힐링되는 시간이에요^^
그런데 문제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다는거죠ㅠㅠ
그래서 그냥 아울렛에서 제일 저렴하고 무난한 블랙의 나이키 러닝화를 구매했어요.
우선 첫 러닝화와 제가 구매한 줌 풀라이4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.
사실 위 운동화를 구매할 때는 이름도 모르고
쿠션감이나 착화감도 모르고 그냥 저렴한거 구매했네요^^;
이름도 지금 피드 기록하면서 알게됐어요ㅎㅎ
무튼 런린이인 저의 첫 러닝화인만큼 애착도 있고,
장작 저와 403키로 정도를 달려주었답니다.
그래서 인지 밑에 보시는 것처럼 밑창도 많이 닳고 까지고 헤지고 돌도 박혀있어요.
고생했다ㅠㅠ
새 러닝화를 구매하게 된 계기는 정강이 통증과
밑창이 얇고 헤져서 인지 발바닥 충격이 무릎까지 타고 올라오는 것 같더라구요.
이렇게 계속 뛰다가는 부상 위험이 있어서 벼르고 벼르다가 새 러닝화를 구매했습니다.
사실 러닝화를 사야겠다 해서 검색하고 알아보고 간 건 '나이키 인피니트런 플라이니트' 시리즈였어요.
런린이들에게 가장 추천을 많이 하는 제품이기도 하고, 쿠션감이 좋아보였거든요.
그래서 직접 신어보려 용인 수지 롯데몰 나이키 매장을 방문했습니다.
신어보니 좋기는 한데..? 약간 저에게는 생각보다..? 싶더라구요.
제가 이 정도 페이스와 이 정도 거리를 달린다고 매장 직원에게 이야기하니
직원분께서 친절히 추천해주신 제품이
2가지였는데요.
1. 나이키 에어 줌 페가수스
2. 나이키 줌 풀라이4
였습니다. 제 선택은요..??
둘 다 신고 보니 저에게는
'나이키 줌 풀라이4'가 끌리더라구요!
좋았던 점은요
1. 착화감. 착용감이라고 하죠? 착화감이 너무나 딱 제 발을 잡아주는게 좋았어요.
2. 쿠션감. 흔히들 말하는 구름위를 떠있는 듯한? 통통 튀는 느낌의 쿠션감이 좋았어요.
3. 추진력. 달렸을 때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추진력이 있어서 페이스 단축에 좋았어요.
4. 새 신발! ㅋㅋ 이게 가장 큰 장점이죠? 무엇보단 새 신발이여서 너무 좋았어요!
위에 언급했던 다른 러닝화와 마찬가지로
많은 러너분들께 사랑받는 시리즈 중에 하나인
줌 풀라이4는 맨, 우먼이 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해서
본인 취향에 맞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요.
이번에는 어두운색 대신 좀 밝은 색으로 선택했어요~
기분전환도 되고, 여름이여서 밝게^^
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도 들어가 있어서 굿굿~!!^^
신어보기만하고 온라인에서 좀 더 저렴히 구매하고 팠는데,
남편이 온김에 사라고 하기도 했고^^
슬쩍 인터넷 검색해보니 제가 원하는 사이즈는 없는것 같아서
현장에서 바로 구매했어요.
189,000원에서 10프로 할인을 받아 171,100원에 구매하였답니다^^
이상 호두얌얌의 내돈내산 런린이를 위한 러닝화 추천입니다.